우연히 베타겜을 돌아다니다가 본 쯔바이2 관련 리플.
팔콤 간땡이가 부었긴 했지요 요구 조건도 장난아니였고
일본 판매량과 한국 판매량이 거이 삐까했을 정도니까요
90년대 초후반에 엄청 불티나게 팔렸지요 팔콤 게임 한국에서 인기 높았죠
일본에서도 시큰둥한 게임이 한국에서 이렇게 잘팔리니 현지에서 사업까지 차려놓고
머 일본은 아무래도 비디오 게임 쪽이다 보니까
아무튼 불법 복제 이후에도 꽤나 팔렸습니다
쯔바이도 제법 많이 팔렸지요 잘만들면 다 팔립니다
창세기전 파트2도 불법복제 엄청난 시점에서도 20만장 가까이 팔렸으니
마그나카르타도 버그나카르타라고 불리고 엄청나게 몰매 맞았지만
15만장 가까이 팔렸지요 그때도 불법 복제 장난 아니였던 시기니까요
머 이번 작품은 아무래도 저연령층이니 한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팔콤에서 직접 하지는 않겠지만
머 좀 팔릴거 같으면 로얄티 지불받고 한글화해서 업체에서 나설수 있겠지요
구루민도 한글화해서 출시 됬지요 텍스트량도 얼마 안되고 가능성은 있습니다
돈이 되면 다 한글화 합니다 팔릴거 같으면 말이죠 09.27. 07:14 -
팔콤게임 좀 좋아하셨던 분들은 다들 한 번씩 들어봤을 쯔바이 루머가 있다. 즉, 2002년 당시 서명받아서 한글화를 했는데 서명수의 반도 못팔아서 배급사인 메가엔터프라이즈가 망해버렸다는 거다. 이게 상당한 세월이 흘러 낚시였다는 말이 나왔고 사실로 인정되는 모양인데 쯔바이 정품을 산 사람 입장에선 나름 마음이 놓였다. 메가엔도 나름대로 수익을 거뒀지만 딴 데 손대다가 망했다고 하던데 어쨌든 팔콤이 불법복제 때문에 다시는 한글화를 허용안하겠다는 얘기도 별 의미가 없다는 뜻일 수도 있다. 물론, 이 회사 RPG들이 한국에도 인기가 있어 'YS6'나 '펠가나의 맹세'같은 타이틀에선 자체제작 한글패치도 돌아다녔으니 그리 쉽게 말할 수는 없지만서도 일단 정품이 돌아다니면 팔릴 가능성은 있겠다. 쯔바이 2가 박스로 나온다면 돈이 없어도 분명히 살 것 같다. 쯔바이1을 재미있게 해놔서리.
그리고, 저글에서 언급한대로 당시도 불법복제가 장난이 아니었던건 확실하다. 내가 쯔바이를 샀다가 친구한테 말하자. 그녀석이 그걸 왜 비싼 돈주고 사냐고 혀를 찼으니까 -_-;;; 요즘처럼 토런트나 프루나같은 p2p를 쓰는 시대도 아니고 그냥 와레즈 홈피에 그냥 당당하게 링크 걸어놓던 때였다. 그런 와레즈 사이트에서 200년대 초반에 무척 유명했던 곳이 꽃게(gokke) 와레즈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법의 철퇴를 몇번 맞고 사라진 걸로 안다.
P.S : 쯔바이2는 아루온으로라도 나오면 좋겠구만
P.S 2 : 꽃게와레즈가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2007년에 사라졌다니까 말이다. 물론, 자료링크 같은 건 오래전에 삭제되었겠지만. 이렇게 세상은 변해가는 거구나.
팔콤 간땡이가 부었긴 했지요 요구 조건도 장난아니였고
일본 판매량과 한국 판매량이 거이 삐까했을 정도니까요
90년대 초후반에 엄청 불티나게 팔렸지요 팔콤 게임 한국에서 인기 높았죠
일본에서도 시큰둥한 게임이 한국에서 이렇게 잘팔리니 현지에서 사업까지 차려놓고
머 일본은 아무래도 비디오 게임 쪽이다 보니까
아무튼 불법 복제 이후에도 꽤나 팔렸습니다
쯔바이도 제법 많이 팔렸지요 잘만들면 다 팔립니다
창세기전 파트2도 불법복제 엄청난 시점에서도 20만장 가까이 팔렸으니
마그나카르타도 버그나카르타라고 불리고 엄청나게 몰매 맞았지만
15만장 가까이 팔렸지요 그때도 불법 복제 장난 아니였던 시기니까요
머 이번 작품은 아무래도 저연령층이니 한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팔콤에서 직접 하지는 않겠지만
머 좀 팔릴거 같으면 로얄티 지불받고 한글화해서 업체에서 나설수 있겠지요
구루민도 한글화해서 출시 됬지요 텍스트량도 얼마 안되고 가능성은 있습니다
돈이 되면 다 한글화 합니다 팔릴거 같으면 말이죠 09.27. 07:14 -
팔콤게임 좀 좋아하셨던 분들은 다들 한 번씩 들어봤을 쯔바이 루머가 있다. 즉, 2002년 당시 서명받아서 한글화를 했는데 서명수의 반도 못팔아서 배급사인 메가엔터프라이즈가 망해버렸다는 거다. 이게 상당한 세월이 흘러 낚시였다는 말이 나왔고 사실로 인정되는 모양인데 쯔바이 정품을 산 사람 입장에선 나름 마음이 놓였다. 메가엔도 나름대로 수익을 거뒀지만 딴 데 손대다가 망했다고 하던데 어쨌든 팔콤이 불법복제 때문에 다시는 한글화를 허용안하겠다는 얘기도 별 의미가 없다는 뜻일 수도 있다. 물론, 이 회사 RPG들이 한국에도 인기가 있어 'YS6'나 '펠가나의 맹세'같은 타이틀에선 자체제작 한글패치도 돌아다녔으니 그리 쉽게 말할 수는 없지만서도 일단 정품이 돌아다니면 팔릴 가능성은 있겠다. 쯔바이 2가 박스로 나온다면 돈이 없어도 분명히 살 것 같다. 쯔바이1을 재미있게 해놔서리.
그리고, 저글에서 언급한대로 당시도 불법복제가 장난이 아니었던건 확실하다. 내가 쯔바이를 샀다가 친구한테 말하자. 그녀석이 그걸 왜 비싼 돈주고 사냐고 혀를 찼으니까 -_-;;; 요즘처럼 토런트나 프루나같은 p2p를 쓰는 시대도 아니고 그냥 와레즈 홈피에 그냥 당당하게 링크 걸어놓던 때였다. 그런 와레즈 사이트에서 200년대 초반에 무척 유명했던 곳이 꽃게(gokke) 와레즈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법의 철퇴를 몇번 맞고 사라진 걸로 안다.
P.S : 쯔바이2는 아루온으로라도 나오면 좋겠구만
P.S 2 : 꽃게와레즈가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2007년에 사라졌다니까 말이다. 물론, 자료링크 같은 건 오래전에 삭제되었겠지만. 이렇게 세상은 변해가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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