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CNN을 보니 래리 킹 라이브가 마이클 잭슨 특별판을 무지 오랫동안 하고 있었다. 최소한 5시간은 넘게 하고 있었는데 어떤 인터뷰에서 그런 말이 나오더라고.
"마이클이 죽기 바로 전날까지 뭐에 중독됐네, 어쩌네하는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겠지만(you know) 그가 죽은 지금 애들한테 뭔 짓을 했네 하는 건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MJ는 그 놀라운 업적 때문에 빠 수준 팬도 많지만 애 성추행 혐의 때문에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받은 사람이다. MJ를 생각하면 절로 눈물이 나온다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그런 혐의를 가진 사람을 추모할 수 있냐는 얘기도 나온다고 한다.
어째 얼마전 노통 죽었을 때가 기억난다. 소위 '노빠'란 분들은 노통이 잘못했네 돈을 받았네 하는 얘기는 한동안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하여간 노빠는 답이 없다는 얘기를 했다. 큰 족적을 남기고 논쟁적인 인물이 간다는 건 어디서나 그런 효과를 일으키나 보다.
- 2009/06/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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