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동원예비군을 투입한다라... 세상의 창 또는 색안경

전시 북한 안정을 위해 동원 예비군 10만여명을 민사작전에 투입한다고 함. 기사링크

민사작전이란게 뭐 쉬운 것도 아니고 정치에 크게 영향을 받는지라 일선군인이 열심히 한다고 잘 되는게 아니다. 민사작전에 따로 투입할 병력도 만들기 쉽지않고 하니 예비군에 눈이 가는 건 이해하지만 울나라 예비군 훈련받고 이라크같은 곳에 간다면 말이 될까? 훈련 절대량이 부족한데? 해당 향토사단을 최소한 미군 리저브 처럼 어느정도 돈주면서 계속 굴리기라도 해야 그나마 실상황에 써먹을 것 같은데.. 궁여지책이란 느낌이다. 자원도 딱히 없고 대책은 있어야 하니 정부에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황이 않좋을 경우 다시 군대간 젊은애들이 매일같이 수십명씩 저세상 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노농적위대나 인민정규군 출신 세포조직 하나 제대로 민다면 수백명도 전사할 수 있지 않을까나... -_-;;;;

결론 : 내가 민방위인게 다행이다. -_-;;; 젊은애들에게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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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델카이저 2009/06/30 16:30 # 답글

    일반 정규사단 보다 훨씬 많은 별도의 훈련이 필요할 텐데요..-_-;; 필연적으로 희생도 커지고 말이죠.. 뭣보다 게릴라 활동이 장난아닐게 거의 100%확실한데.. 이런 경우 과연 문제 없이 대민 작전을 할 수 있을까요? 미군보다야 잘하겠지만 이건 좀 아닌 듯 합니다.

    인력 부족이니 어쩔 수 없이 예비군을 동원하겠다는 건 알겠는데.. 많이 씁쓸하군요.. 소위 민간인 학살건이나 뜨면 절대 수습이 안될텐데 말이죠..(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00년대 초반까지 두고두고 까였던 것을 생각하면..ㅡ.ㅡ;;)
  • 지나가던이 2009/06/30 21:05 #

    제가 우려하는게 말씀하신대로 북한인민들과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는 겁니다. 솔직히 북한처럼 폐쇄적이고 무장이 잘된 나라에서 저항이 없다는게 이상하고 제대로 훈련도 못받은 병력이 민간인을 살해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정말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겠죠. 다시는 통일의 '통'자도 못꺼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 기사보고 포스팅 올린 이유는 한국의 대민지원이 미군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네는 식으로 우리가 그런 건 더 잘한다는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력으로 점령작전을 하면 그렇게 편할리가 없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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