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YS 생각은 그랬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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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 양반이 졸라 자존심 높고 유아독존형 스타일이니 저 정도 반응도 많이 자제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저런 반응을 보여주는 건 자살을 비겁한 패배주의로 보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비리가 있다는 불명예(난 확실한 증거가 안나왔으므로 인정도 부정도 안한다만)보다는 자살이란 행위를 어떻게 인식하느냐는 거다. 자살을 자기 처지에 대한 나름 적극적 표현으로 볼 거냐, 아니면 그냥 세상에 지고 비참하게 남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알아서 죽는 짓으로 볼 거냐 하는 점이다. 아니면, 이 경우 자신의 부정을 덮어 명예를 보존하거나 한 짓으로 보거나.
후자로 생각하는 사람은 비리의혹과 연계해 결코 좋게 봐주지 않는다. 정치적 취향이 맞지 않다면 더 말할 나위도 없고. YS가 저 정도 말한 것도 나름 자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심 그대로 다 말한다면 김동길 교수 발언처럼 될지도 모르겠다.
P.S : 10여년전 교회에서 청년부 수련회를 갔을 때다. 그 때 인솔한 전도사께서(청년부 담당이었다) 설교를 하는데 자살자의 예를 들고 하는 말이 이랬다. "일단 이런 말을 하는 걸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잘 죽었다.... 그 정도도 못이기고 죽을 거라면 잘 죽었다."
-_-;;; 그 때는 괴상해도 일단 다 들었지만 지금 다시 떠올려 보니 좀 짜증이 난다.
P.S 2 : 여담인데 그 다음날 밤 무려 전두환의 심복 장세동의 의리와 충성을 칭송하는 걸 보고 그 양반에 대한 평가가 굳어진 추억이 있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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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로 생각하는 사람은 비리의혹과 연계해 결코 좋게 봐주지 않는다. 정치적 취향이 맞지 않다면 더 말할 나위도 없고. YS가 저 정도 말한 것도 나름 자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심 그대로 다 말한다면 김동길 교수 발언처럼 될지도 모르겠다.
P.S : 10여년전 교회에서 청년부 수련회를 갔을 때다. 그 때 인솔한 전도사께서(청년부 담당이었다) 설교를 하는데 자살자의 예를 들고 하는 말이 이랬다. "일단 이런 말을 하는 걸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잘 죽었다.... 그 정도도 못이기고 죽을 거라면 잘 죽었다."
-_-;;; 그 때는 괴상해도 일단 다 들었지만 지금 다시 떠올려 보니 좀 짜증이 난다.
P.S 2 : 여담인데 그 다음날 밤 무려 전두환의 심복 장세동의 의리와 충성을 칭송하는 걸 보고 그 양반에 대한 평가가 굳어진 추억이 있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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