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농구감독이 제조회사 경영자가 되었다고? 세상의 창 또는 색안경

- 뭐, 그렇단다. 예전 연세대 감독이자 프로에서 물먹었다는 최희암 전 감독이 그렇단다. 기사링크

기사를 보니 현대건설에서 일한 적도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오래 있었던 건 아니고 오래지 않아 연세대 감독을 맡아서 지금까지농구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경영자란 자리가 무슨 실무를 꼭 잘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어째 좀 불안하긴 하다. 물론 프로 스포츠팀 감독이란 자리가 경영자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최희암 감독은 프로에선 영 아니었다 하니까 말이다.

덧글

  • 델카이저 2009/10/08 16:35 #

    성격이나 인간성은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특유의 친화력도 있구요.. 운동부 감독으로서 애들 패는 거야 그바닥이 다 그러고 사니까 할 수 없는 거구요.. 그런 거친 면이 오히려 저 바닥에 먹힐지도 모르죠..

    개인적으로는 그냥 더 이상 연세대 농구부에서도 나오고 어디 고등학교 감독하는 상황에서 대학 감독이나 프로 감독으로 갈 가능성도 없으니 아는 인맥으로 그냥 자리 사장으로 가는 거 같긴 합니다만...



    의외로 운동부 출신들이 제대로 일 정착하면 워낙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잘 하긴 합니다. 그래도 한 시대를 대표한 농구 감독인데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긴 합니다. 저 인간에 대해서는 참 할말도 많기는 하지만요..
  • 지나가던이 2009/10/09 00:33 #

    저 기사 봤을 때 델 카이저님이 생각나더군요. 농구팬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말이죠. 인맥으로 자리찾아 가는 건 별 생각이 없지만 경영자니까 좀 그렇더군요. 잘 하겠지만 융통성 없이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서요.

    뭐, 스타일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요.
  • 2009/11/13 00:44 # 삭제

    애들 엄청 패던데 그런 사람이 성격이나 인간성이 좋다구요? 전혀 동의할수 없네요. 최희암 감독하면연대 감독할때 체육관 구경가면 애들 무지하게 패는거 밖에 기억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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