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휴양지 폭풍우로 재난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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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자체는 안 좋은 소식이지만 그리 눈길을 잡아 끄는 것은 아닌데 마데이라 라고 하니 좀 감회가 새롭다. 왜냐고? 포르투갈이 처음 식민지화 한 곳이자 노예로 동원해 설탕을 생산해서 기존 유럽의 설탕생산 중심을 바꾸는 등 본격적인 식민지 개척(침탈)을 시작한 곳이었다는 것도 있다. 하지만 그 것보다..

그런 지식을 아는 계기가 된 게임 때문이다. 그래 대항해 시대다. 2에서는 투자 좀 하면 금이 나와서 최단 황금 교역로가 되었던가 그랬었지 아마?..

내 참. 남의 불행을 두고 이런 생각이나 하다니.. -_-;;

덧글

[함부르거]

대항2에서 마데이라(금)-안트워프(유리) 루트만 뚫으면 돈 버는 데 아무 문제 없었죠. ^^

[지나가던이]

저는 마데이라도 한참 뒤에 알았고 안트워프는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