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다큐를 하나 봤는데... 잡다한 취미

 생명에 관한 과학사를 간단히 훑어보는 작품이었다. 중간 쯤에 생체 전기 얘기가 나오더라. 근데, 진짜로 프랑켄슈타인 마냥 죽은 자를 전기로 살리려고 했는 줄은 몰랐다... 농담이 아니고 딱 그런 실험을 무지 많이 했다는 모양. 그것도 그냥 시체에 전극 연결하는 정도가 아니라 머리 잘라놓고 하기도 하고, 뇌를 노출시켜서 전선을 연결해놓기도 했더라.

전기 충격에 근육이 움직이니 생명활동 자체의 활력이 전기에 있다고 봤던 것. 전기가 곧 생기, 영혼이라고 믿었으니 그런 실험을 했던 것도 이해가 좀 되지만 아무리 그래도 공포영화를 진짜로 찍었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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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던이의 스쳐지나가는 생각들 : 이 글을 잃고 문득 생각났던 얘기 2012-01-12 06:46:24 #

    ... 다." 라는 역사적 인식이 없는 미래인들의 이야기거리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라는 트랙백한 본문의 마지막 내용 때문이다. 예전에 내가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러니까 프랑켄슈타인에 나오는 얘기를 정말 실사판으로 수없이 실험해봤다는 얘기다. 그 당시 새로 발견된 전기 에너지가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