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민 은행이 미국서 성공하고 있다고? 세상의 창 또는 색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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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초기니까 뭐라 하긴 그렇겠지만 저 은행이 그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다면 좀 재미있겠다. 예전에 듣기로 저런 마이크로 크레딧은 금융시장이 작고 극빈자가 많은 경우에 제대로 돌아간다고 들엇는데, 미국에서 잘 된다면 미국 빈곤층이 제 3세계와 다를 바 없다는 좋은 증거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나. 물론 사회의 기술수준이 있으니 공산품 등에서 거기보다 좋은 물건을 쓸 가능성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투자하는 생산 수단이 그리 유효할지 잘 모르겠다만(네일 숍 등) 방글라데시의 재봉틀이나 남미의 야크젖 짜는 거하고 비슷한 위치에 놓인 것 같기는 하다.

 P. S : 아, 그러고 보니 미국 극빈자도 장난이 아니긴 했지. 매혈소가 체인점으로 영업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긴 하다.

덧글

  • Ha-1 2011/09/27 15:02 #

    노벨평화상감이라는 마이크로크레딧도 사실은 우리나라의 연대보증채무랑 비슷해서 동네 부락민을 지역 씨족단위로 욹어먹는 시스템이라는 비판도 만만찮았던 걸로 기억 (쿨럭;;;) 그리고 결국 경기침체로 부실규모가 매우 커졌다는 얘기까지 들은 것 같습니다 oTL
  • 지나가던이 2011/09/30 00:23 #

    뭐, 그런 말까지 있었군요. 그래도 미국에서 성공한다면 좀 나아지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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